오카야마 현의 비젠 도자기

일본의 작은 마을 속 전통 일본 도자기

12월 초의 서늘한 월요일, 오카야마 현의 임베에 길을 냈다. 오카야마 역에서 차로 35분 거리에 있는 이 작은 마을에는 일본의 6대 전통 가마 중 하나인 비젠야키(비젠 도자기)가 자리잡고 있다.

내가 처음 들른 곳은 역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는 비젠 도예학교였는데, 그곳에서 비젠야키에서 첫 수업을 받았다. 비젠은 일본 전통 도자기의 여러 종류 중 하나이다. 임베에서 발달하고 번성했으며, 약 800년 전부터 헤이안 시대 역사부터 거슬러 올라간다.

두껍고 유연한 찰흙을 파내어 진흙을 말리고 찌꺼기를 제거하고 물을 더하는 과정을 거쳐 도자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마지막 찰흙이 만들어진다. 도자기를 굽는 가마에는 노보리가마와 아나가마의 두 종류가 있다.

그 센터의 친절한 선생님은 나를 초대해서 나만의 무언가를 만들었다. 미리 팁을 드리자면 손톱을 가능한 짧게하자! 그녀는 센터가 1개월 6개월 과정으로 학생들을 받아들인다고 설명했다. 외국인 학생들은 한 달 동안 머물며 전통 료칸(일본인 여관)에 있는 학생들에게 알맞은 집을 마련해 준다.

대대로 비젠야키를 만들어 온 세 장인의 가게도 방문할 수 있었다. 그들은 매우 환영했고 나는 대부분의 가게 주인들은 가게 옆이나 뒤에 가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배웠다. 그것은 마을 주변의 시원한 공기 속으로 피어오르는 연기의 소용돌이들을 설명해 주었다! 각자는 친절하게 비젠야키와 함께 자신의 역사와 도자기를 만들 때 사용했던 과정을 설명했다. 모든 사람들은 점토를 만들거나 그들의 작품을 발사하는 방법이 약간 달랐다. 한 장인은 조부모가 찾아낸 점토를 사용하고 있다며 자신의 자녀와 손자를 위해 점토를 맡기겠다고 설명했다.

역 주변을 거닐다 보면, 임베에서 비젠야키가 얼마나 삶의 일부인지 알 수 있다. 이 역은 지역 예술가들이 작품을 전시할 수 있고 방문객들은 직접 작품을 구입하거나 만들 수 있는 홀(비젠 야키 덴투 상유 카이칸으로 알려져 있다)으로 두 배가 된다. 역 주변에는 영어, 한국어, 중국어로 된 지도가 있어 관심 지점을 강조한다.

임베에서 만난 사람들은 모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다정하고 반가웠다. 무엇보다 비젠야키 전통예술에 대한 그들의 사랑은 전염성이 있었다. 오카야마에 갈 거면 하루 시간을 내어 임베로 건너가 자신만의 수공예 기억을 만들어 보는 것을 고려해 보자. 절대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고 친구들과 함께 다시 가기를 기다리고 있다. 오카야마현 비젠야키 토우카이에는 나만의 비젠야키를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자세하게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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