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현 고쿠분지에 있는 후쿠로 사보 부엉이 카페에는, 각각 다른 모습과 크기의 대략 12마리 정도 되는 부엉이들이 있다.
매력적인 원숭이올빼미부터 유라시아의 수리 부엉이까지. 다른 종류의 부엉이들이 카페를 장식하고 있다. 이 포식자들을 쓰담어주고 팔에 붙들고 있는 건 조금 무서울 수도 있으나, 분명 평범하지 않고 재밌는 경험이기도 하다.
어떤 부엉이들은 작아서 손바닥에 올려 놓을 수도 있고, 디저트를 먹는 동안 앉아있는 테이블 위에서 돌아다니거나 잠들수도 있다. 다른 큰 부엉이들은 주로 카페와 연결된 작은 헛간 안에 있다. 물론 사진을 찍고 구경하는 것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