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서 봄 분위기를 좀 더 띄어 주게 하는것이 있다면그것은 바로 요코하마에서 연간 열리는 독일 봄 축제, 프뤼홀링스페스트입니다.
프뤼홀링스페스트는 보통 골든위크와 함께 약 일주일 동안 지속됩니다. 골든위크의 마지막 날들 중 어느 하루에 갔는데, 에너지가 참 대단했다고 느꼈습니다. 라이브 독일 밴드는 무대에서 연주했고, 음악에 따라 사람들은 춤추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화창한 날이었고 저녁 내내 좋은 분위기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요코하마 레드 브릭 웨어하우스라고도 알려진 아카렌가 소코로 내려가서 독일산 맥주과 맛있는 독일산 소시지를 먹어서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