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문화 교토 타다스노모리(糺ノ森) Nam Hyunjoo 예로부터 청수가 솟는 신지(神地)로 소중히 지켜져온 숲이다. 새벽녘 칠흑 같은 어둠이 서서히 감청색 하늘로 바뀌자 까마귀들이 일제히 소란을 피웠다. 하얀 입김을 헐떡이며 참도길을 서둘러 간다.
9 타이쵸지(泰澄寺)의 좌선석 Nam Hyunjoo 후쿠이 타이쵸지 : 타이쵸는 어릴 때 앉아 수행했던'자젠 돌'과 어린 시절부터 있었다고 전해지는 삼나무와 함께 잘 보관되어 있다.
19 풍경이 아름다운 곳, 아라시야마 (嵐山) Rachel Chang 사실 첫 목적지는 텐류지(天龍寺)였으나, 헤매다 도착한 곳이 아라시야마와 나카노지마 공원이였는데, 길 잃은 것이 감사할 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