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오무로사노와"

스타일리쉬한 일본 카페

"키누카케노미치"를 사이에 두고 닌나지의 도로 저편에 있는 "오무로사노와"는, 심플 모던 일본식 멋진 카페이다. 닌나지, 료안지, 금각사와 이어지는 키누카케노미치에 있으니, 직커피 같은 다방이라 상상했지만 전혀 달라서 아늑한 느낌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가구와 가게 내부의 인테리어 탓일까.아니면 언행이 편안한 오너의 여성스러운 분위기일까. 메뉴도 일본식부터 양과자까지, 차도 경번차·전차·옥로에서 커피와 폭 넓게. 일본의 스윗츠가 시원스러운 단맛으로 맛있다. 키누카케노미치을 걸을때, 이 "오무로사노와"로 차를 마시고 있으면, 매우 사치스러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라는 기분이 들어 기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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