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으로는 '고다이지쥬쇼젠지'라고 불리는 절이며, 교토 동쪽의 히가시야마 산맥에 위치해 있다. 고다이지 절은 1605년,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부인인 키타노만도로코가 그의 넋을 기리기 위해 지은 절이다. 고다이지는 1789년 이후 몇 번의 화재를 입었지만 오타야마, 카이산도, 칸게츠다이, 카사테이, 그리고 시구레테이만은 잘 보존되었다. 지금은 모두 일본의 중요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매해 봄, 여름, 그리고 가을엔 조명을 비추는 정원 관람으로 저녁 9:30분까지 열려 있다.11월 초가 되면 가을 단풍 시기가 시작되 잎들이 노랑, 빨강, 그리고 오렌지 색으로 물든 것을 볼 수 있다. 입장비는 600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