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내가 방문했던 아름다운 절들 중 하나에 꼽힌다. 햇빛이 키 큰 향나무들과 불타오르는 단풍 잎들사이로 내려오는 맑은 가을 오후에 간 것이 좋았던 이유도 있겠지만. 절의 규모는 꽤 크고 국보로 지정 된 일곱 건물들과 정원들이 있다. 에도시대에 유명했던 하이쿠(일본 시) 시인인 마쓰오 바쇼(松尾芭蕉)도 그가 여행하던 중 이 곳에 들러 하이쿠를 남기고 갔다고 한다. 여러 동굴들이 있는 산의 암벽은 대부분 성지들로 꾸며져 있다.
이시카와 현의 나타데라 절
에도 시대의 시인, 마쓰오 바쇼를 따라 나타데라 절의 신성한 동굴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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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hel Chang의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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