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누마

홋카이도 니세코의 유황천

유황천"오유누마(大湯沼)"는 홋카이도 니세코쵸 북부의 란코시쵸(蘭越町)에 위치한다. 두꺼운 진흙으로 둘러싸인 늪의 지름은 약 50미터로 중심부는 고온으로 끓어 오르는 유황천이다. 늪 주변의 산책로에서 강한 유황의 향기에 휩싸이면서 진흙을 만져볼 수도 있다. 놀랍게도 60도 정도의 늪의 수면에는 여러 벌레들이 서식하는 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산책로 반대편에는 작고 맑은 물줄기가 있고 아름답게 물빛으로 비치는 그 중심부에서는 차가운물이 솟아나고 있다.

오유누마까지의 접근: 굿찬(倶知安)에서 길을가며 58호선을 거쳐 가며 66호선으로 좌회전. 다른 루트는 란코시쵸에서 길을가며 207호선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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