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미고토 6: 호텔 마르게리타

나가사끼 카미고토의 언덕 위의 리조트 호텔

나는 2년 전에 카미고토 섬을 여행했다. 이 섬에는 몇 개의 호텔밖에 없었고, 내가 머물고 싶은 유일한 호텔은 마르게리타 호텔 뿐이었다. 이 호텔은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고 운영하던 호텔로 2012년 3월 개축한 민간업체에서 인수했다. 고토 열도는 교회 수가 많은 것으로 유명하고, 호텔에는 29개의 객실이 있는데, 이 섬에 있는 교회 수와 같다고 한다.

나가사끼 항을 빠져나가 타이노우라 항에 도착하는 스피드보트로 이동할 수 있다. 항구에서 호텔이 운영하는 무료 리무진 버스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이 호텔은 섬의 많은 교회와 어울리는 회랑처럼 보이도록 지어졌다. 이곳은 자연미가 가득한 섬의 고요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 한번쯤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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