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이 아와라 "후지노 겐쿠로 기념관"

의사 후지노 겐쿠로의 삶의 모습을 그리워하다

아와라시의 "에치젠 철도·아와라유노마치역"앞에 서 있는 "후지노 겐쿠로 기념관"은, 원래 미쿠니쵸쥬쿠에 있던 겐쿠로의 생가를 유족의 기진에 의해 아와라시에 이축한 것이다. 겐쿠로는 혼쵸무라 (현 아와라시)에서 의사 후지노 마스하치로의 3남으로 태어났다. 의사를 목표로 해서 겐쿠로는 아이치의학교에 진학하게 되어 센다이 의학 전문학교(현 토호쿠대학 의학부)의 교수가 된다. 그 때에 그의 곁에 의학을 지망하는 중국인이 나타났다. 그것이 곧 중국 문학의 거인 루쉰이다. 이 기념관은 겐쿠로를 생애의 스승으로 추앙했던 루쉰과 겐쿠로와의 교착 및 겐쿠로의 삶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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