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긴카쿠지"은각사

일본 문화의 꽃・교토 히가시야마 문화

교토 히가시야마에 있는 긴카쿠지(은각사)는, 약 700년 전의 무로마치 시대, 제8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마사에 의해 건립되었다. 정식으로는 히가시야마 지쇼지라고 한다. 에도시대에는 금각사를 보고 은각사로 불렸던 것이 속칭이다. 금각사와 은각사가 쇼코쿠지의 탓츄 사원이라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요시마사는 매우 굴절된 유아기를 보냈다. 폭군 장군의 명성이 높은 아버지 요시노리가 살해되자 어머니의 히노 시게코가 정치에 깊이 관여해 요시마사가 나올 막이 별로 없었다. 어머니와 호족들의 꼭두각시였던 요시마사는 정치에 지쳐 이 은각사 조성으로 도피한 느낌이다. 그런 만큼 그의 다도를 좋아하는 재능이 넘쳐 흐름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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