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라면집! 야스베에

츠케멘

숨겨놓았던 츠케멘 가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 일본에 왔을때 부터 자주 들렀던 곳입니다.

야스베에 라는 츠케멘 전문점 입니다. 물론 일반 라면도 판매를 합니다. 하지만 역시 츠케멘 전문점이니 꼭 츠케멘을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날 제가 먹은 것은 카라아지 츠케멘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은 역시 조금 매운맛을 좋아하여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이 가게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보통양의 라면과 많은 양의 라면의 가격은 같다는 것입니다. 보통(220g)、중간(330g)、대(440g)가 가격이 같습니다. 배가 고픈날은 많이 먹어도 추가요금이 없어요!

또 보통의 츠케멘은 한번 면을 삶아서 찬물에 헹굽니다. 물론 이렇게 하는 것도 맛있지만...삶은 뜨거운 면을 그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주문을 할때 "아츠코리 주세요"라고 외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집의 특징은 테이블에 양파와 슬라이스한 가다랑이포가 무료로 제공 되니 마음껏 넣어 먹어도 됩니다.

토핑도 추가(100엔부터 300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와리스프입니다. 매일 9시간 걸려 우려낸 스프를 우선은 그대로의 맛을 느끼고 또 츠케멘을 다 먹고 난 스프에 추가해서 넣어서 마시게 되면 전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기본 라면은 720엔에서 820엔 사이로 비교적 저렴합니다.

도쿄 곳곳에 체인점이 있어서 찾기도 쉽고 꼭 한 번 들러주세요

맛을 제가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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